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서장 김성근)는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스쿨존 내 법규준수 문화를 조성,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기 지도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 화성동부경찰서는 6월25일 반석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을 개최했다.
화성동부경찰서는 6월25일 반석초등학교 통학로에서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등 80여명과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을 개최했다.
스쿨존 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녹색어머니의 횡단보도 지도와 아이들의 올바른 보행습관을 교육했다.
아울러 차량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법규준수’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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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페인은 스쿨존 내 법규준수 홍보,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점검 등으로 이뤄졌다. |
반석초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을 녹색어머니와 합동으로 점검해 미비한 시설물은 지자체와 협조해 최대한 신속하게 보완해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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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 회원들드 참여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 홍보에 힘썼다. |
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어머니는 “신호를 무시하고 진행하는 차량들 때문에 아이들의 너무 위험하다. 이런 캠페인을 계기로 교통법규준수 문화가 조속히 정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화성동부경찰서는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과속, 신호위반, 불법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와 어린이통학버스 어린이 승하차 안전확인의무 위반도 지속적인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교통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