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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시민 속으로’ 운영 - 곽상욱 시장 중앙동 14통·15통과 소통의 자리
  • 기사등록 2013-06-26 12: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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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6월25일 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시민 속으로’를 운영해 시민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곽상욱 시장이 6월25일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시민 속으로'를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동시장실은 중앙동 14통·15통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곽상욱 시장이 직접 시민 곁으로 찾아가 지역현안 관련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 이날 행사는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중앙동 주민과 함께 진행됐다.

 

기존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던 이동시장실을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식인 ‘시민 속으로’로 개선해 지난해 5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이는 민선5기 4년차를 맞이해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월 1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좀 더 시민 곁에 가까이 다가서는 방법으로 개선한 것이다.

 

▲ 주민들은 지역 현황을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곽상욱 시장은 시민들과 만남을 갖고 “오늘 주민여러분께서 말씀해주신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해서 시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모 씨(38·오산동)는 “시장님께 직접 지역현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무척 의미있었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의 교육문제와 관련, ‘혁신교육’에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곽 시장은 지난해 5월 오산동 소재 중앙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광장 방문을 시작으로 주민의견 수렴, 보건서비스, 로드 체킹 등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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