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정을 느끼는 뜻깊은 행사, 바자회.

6월18~19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웃사랑 바자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복지관은 밝혔다.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6월18~19일 펼친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물품판매, 먹을거리, 포크하모니 통기타 및 오산남부 아코디언 동호회 공연, 작품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

대원동새마을부녀회, 푸른학교, 오산지인회 등의 단체와 2천여 명의 지역주민이 주인이 돼 함께 했다.

▲ 바자회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공연도 펼쳐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맛비도 오고, 무더운 날씨였는데도 후원단체의 행사물품 후원, 지역단체의 참여 및 자원봉사, 재능기부자들의 멋진 공연, 함께 즐기며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들이 있어서 즐거운 지역 행사가 됐다”고 했다.

이어 “이웃사랑 바자회에 물심양면으로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시민이 행복한 복지세상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