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로타리클럽과 오산정란로타리클럽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 행사가 6월27일 컨벤션웨딩홀에서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로타리클럽 회원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오산로타리클럽과 오산정란로타리클럽 회장 합동 이·취임식이 6월27일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

1부 이임식 행사로 △로타리강령 낭독 △클럽 연혁보고 △이임회장 이임사 등에 이어 2부 취임식 행사로 △클럽기 인계인수 △신임회장 취임선서와 취임사 △신입회원 입회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길 이임 회장은 “앞으로도 오산로타리클럽의 봉사 정신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달라”고 당부했다.

강완묵 오산로타리클럽 39대 회장과 정미애 오산정란로타리클럽 24대 신임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이고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더욱 발전하는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곽상욱 시장이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여러분의 봉사와 희생정신에 힘입어 우리 사회가 더불어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양 클럽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