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7월8,9일 1박2일간 강원도 속초시 소재 설악수련원과 평창군 일원에서 ‘2013 농업인단체 합동수련대회’를 개최했다.

▲ 곽상욱 시장이 농업인단체 합동수련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회 및 생활개선회가 주관한 수련대회는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등 관계자 120명이 참석했다.

수련회 첫 날은 전문강사를 초청해 ‘힐링과 소통’을 주제로 강의하고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둘째 날은 대관령 양떼목장, 허브나라농원 등 농업시설을 찾아 견학과 현장체험을 가졌다.

곽상욱 시장은 “농업인들은 21세기 식량주권 지킴이로 합동수련대회를 통해 회원간 정보교류와 타 지역 농업현장 견학과 체험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수련회에서 각 단체 회원들이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농업경영에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