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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변화 행복 도시 오산’ 구현 3년 - 오산시 민선5기 3년 복지정책 성과 21만 ‘행복’
  • 기사등록 2013-07-10 14: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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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가 민선5기 출범과 함께  ‘활기찬 변화, 행복 도시 오산’을 시정 목표로 힘차게 달려 어느덧 3년을 맞았다.

 

이에 시는 그동안 펼쳐 온 복지정책 성과를 7월10일 발표했다.

 

2010년 7월1일 취임한 곽상욱 시장은 공직자 600명과 함께 소외계층을 보듬고 혁신교육도시를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오산시가 민선 5기 3년을 맞아 7월10일 복지정책분야 성과를 발표했다.

 

‘소외계층 일상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1472 살펴드림팀’

 

시는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의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생활밀착 지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과 에  ‘1472 살펴드림팀(팀장 형진수)’을 신설했다.

 

주요 서비스는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전기와 수도분야 점검과 수리, 경로당 시설물 점검·환경개선, 중증장애인 및 홀몸어르신 등에 행정서비스를 지원한다.

 

1472팀은 지난 2년 간 278개소 465건의 소외계층 불편사항을 처리했으며 향후 사업범위를 확대해 도배 등 전문 인력이 필요할 경우 시청 오나리봉사단과 자원봉사센터 민간 자율봉사자의 참여를 유도해 더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시는 소외층 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을 위한 활동지원 추가사업 진행 중’

 

오산시는 2011년부터 만6세 이상에서 만65세 미만 1급 장애인 중 심사등급 판정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활동지원 추가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국비 기본급여 소진자에 한해 월 15시간을 추가 지원, 실태조사를 통해 와상장애인에게는 올 5월부터 월 20시간으로 확대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활동보조, 방문목욕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2011년~2012년 151명, 9천1백 만원 월 10시간 추가지원과 2013년 69명 2천60만원 월 15시간 추가지원을 실시했다.

 

 

▲ 시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보듬으며 행복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한 저소득아동·가족 맞춤형 지원’

 

오산시는 0세~12세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신체·건강·인지·언어·정서·행동 등 영역별 서비스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공해 국가 성장 잠재력을 제고하고 미래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열정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0년 9월 드림스타트 사업지역으로 선정돼 오산시는 그해 12월 센터를 개소 후, 아동·가족별 상황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사례관리로 지역자원을 연계·개발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3년 간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5만 8천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를 4회 개최, 연계기관 실무자 회의 9회, 23개 기관·단체 협력기관 협약, 284건 1억 4천 7백만원의 대상아동 후원 연계를 받아내는 실적을 거뒀다.

 

오산시는 2013년 8월 드림스타트센터를 중앙동주민센터청사 건물로 이전하며 좀 더 다양하고 직접적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 시는 올 상반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행정력을 지원하고 있다.

 

‘어르신이 행복한 사회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

 

시는 민선5기 3년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펼치고 있다.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쉼터인 경로당 지원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지난 3월 부산동에 지상 2층의 시립부산동, 4월에는 두곡동에 지상 2층 규모의 시립 두곡동 경로당을 신축했다.

 

또 경로당 개·보수, 운동기기, 노래방기계, 기자재(TV, 냉장고, 에어컨 등)등도 지속적 보수‧지원 추진예정에 있다.

 

더불어 2012년부터는 기존 월 20만원이던 경로당 운영비를 22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2013년 4월부터 경로당 공공요금(전기, 가스) 감면을 추진해 61개소(전기요금 42개소, 가스요금 19개소) 경로당 감면 지원을 실시했다.

 

오는 10월부터는 106개소 경로당에 기존 정부양곡 6개월 지원과 연계해 일반양곡 6포(20kg)를 3개월 간 추가 지원할 예정에 있다.

 

시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를 통해 적극적 사회참여와 소득보충, 건강증진으로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1천779명 30억 3천만원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했으며 더 많이 보다 오랜기간 사업참여를 위해 시비 3억 4백만원을 추가 지원했다.

 

향후 보다 많은 일자리 사업인원, 일자리사업 참여기간 확대, 다양한 유형별 일자리 개발을 통해 질 높고 만족스런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접근이 용이한 경로당을 활용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보급하고 경로당을 지역사회 여가생활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래, 요가, 스포츠댄스 등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지난 3년 동안 총 192개 경로당, 11만여 어르신에게 제공했다.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기반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연계 확대’

 

시는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취업·창업·주거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을 위해 아동(보호자)과 국가(지자체)가 1:1 매칭으로 월 3만원 한도내에서 후원하는 디임씨앗통상 후원연계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0년부터 총 9백 5만원의 아동적립금과 5백 2십 3만원의 후원적립금을 마련했다.

 

시는 2013년 5월부터 관내 디딤씨앗통장 가입아동과 후원을 연계 확대해 디딤씨앗통장 관심제고와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정착시켜 관내 저소득층 아동의 건전한 육성과 발달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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