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조대왕 교육문화연구원 창립 총회 - 한신대, 정신·효행 문화 전승·발전 위한 법인
  • 기사등록 2013-07-17 16:04:24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와 용주사(주지 정호 스님)가 공동으로 설립한 사단법인 정조대왕교육문화연구원 창립총회가 7월12일 한신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 사단법인 정조대왕교육문화연구원 창립총회가 7월12일 한신대에서 열렸다.

 

채수일 한신대 총장, 정호 주지스님, 인해스님, 이정구 성공회대 총장, 박천우 장안대 학생처장, 김상회 경기도의원, 홍창진 경기도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 등 10여명의 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이 연구원은 정조의 역사 유적을 공유하고 있는 한신대와 용주사를 중심으로 가톨릭대학 등 3대 종교가 종교적 화합을 기치로 내걸고 장안대와 수원과학대학이 참여하는 형태로 설립됐다.

 

총회는 창립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설립취지문, 임시의장‧이사장‧임원 선임, 사업계획, 예산심의, 재정운영계획, 사무소 설치 등을 의결했다.

 

정조대왕교육문화연구원은 정조의 역사적 유산을 공유하고 있는 한신대와 용주사를 중심으로 가톨릭대학 등 3대 종교가 종교적 화합을 기치로 내걸고 장안대와 수원과학대학이 참여하는 형태로 설립됐으며 이날 정호스님이 이사장직으로 선임됐다.

 

또 ▲정조대왕 문화콘텐츠 상 사업 ▲정조대왕과 정조시대의 효 인문학 캠프 사업 ▲정조대왕 리더십 학술 콘서트 사업 ▲가족 효 문화교육 체험프로그램 운영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정조대왕의 효행정신과 위민사상, 개혁정신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해 정조대왕의 위대한 정신문화사상과 인문학적 정신을 전승‧발전시킬 수 있는 중추적 기능을 담당할 전망이다.

 

한편 임시의장으로 선임된 채수일 한신대 총장은 “사단법인 설립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 시대에 정조대왕의 효행과 애민정신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정조대왕과 정조대와 시대의 정신문화와 효행문화 가치를 폭 넓게 연구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설립취지를 강조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07-17 16:04:2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