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이영주 기자·박종선 시민기자 = <속보> 오산 E마트 지하주차장 납치(拉致)·유괴(誘拐) 사건(7월16일 보도)과 관련, 검거된 범인은 도박빚에 시달리던 조선족 K씨(32)로 밝혀졌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화성동부경찰서는 7월17일 E마트 오산점 지하주차장에서 모자(母子)를 흉기로 위협한 뒤 납치·유괴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인질강도 등)로 K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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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범인 K씨를 테이저건으로 쏴 제압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지방경찰청) |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앞서 7월15일 밤 8시30분쯤 E마트 오산점 지하주차장에서 장을 보고 승차하려는 모자를 흉기로 위협, 강제로 태운 뒤 현금 1억5천만원을 요구한 혐의다.
K씨는 평택시 고덕면 당현리에 도착한 뒤 밤 10시10분쯤 주부를 내려 주면서 “내일(7월16일)까지 1억5천만원을 준비해라. 경찰에 신고하면 아이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했다.
이 과정에서 K씨는 주부를 흉기로 찔러 부상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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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검거한 K씨를 차에 태우고 있다.(사진제공-전북지방경찰청) |
이어 K씨는 밤 11시쯤 평택시 서정리 인근에 탈취한 주부의 차량을 버리고 미리 준비한 렌터카로 바꿔탄 뒤 이날 오전 7시7분쯤 남편에게 ‘10시까지 1억5천만원을 준비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경찰 조사결과 K씨는 중국과 한국에서 도박으로 탕진한 1억1천만원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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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기까지 동원된 검거 과정은 영화속 장면 같았다.(사진제공-전북지방경찰청) |
사건발생직후 주부는 평택경찰서에 아이가 납치된 사실을 신고했고, 관할 화성동부경찰서에 이첩되면서 경찰이 전방위로 공조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K씨가 범행에 이용한 렌터가 차적조회를 통해 대여자 신원파악에 나섰고 전라북도에 주소를 둔 용의자로 밝혀냈다.
공조수사에 착수한 전북방경찰청은 헬기까지 동원, 추격에 나섰고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서전주 IC 진입로 앞에서 정지명령에 불응하고 도주하는 K씨를 테이저건(Taser Gun·권총형 전기충격기)으로 쏴 검거했다.
이로써 모자 납치·유괴사건은 사건발생 14시간만에 일단락됐다.
한편 납치됐던 아이는 무사히 부모에게 인계됐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조선족 조선족 오산에 많죠 관리좀해야지 사고뭉치 차라리 동남아 사람을 대려와 일시킵시다 같은값이면 조선족은 개을리고 뒤통수치기 선수죠 조심조심합시다.
오산 무섭네요 조선족은 우리민족이 아닙니다 북한민족이지 궐동에서 살인사건이나지않나 오리집하는 조선족여자가 청소년에게 돈을주고 사주하지않나 납치를 하지않나 추방합시다 중국으로보냅시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조선족을 선별해서 받던지 해야지 사건만 터지면 조선족 소리가 나오니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