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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자사고 등 재지정 예비평가 시행 - 경기도교육청 8월 평가 2014년 본평가 대비
  • 기사등록 2013-07-18 11: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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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오는 8월 특수목적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재지정 예비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비평가는 2014년 본 평가를 대비해 원활한 학사운영과 신뢰이익 최대 보호를 위해 이뤄지며 도내 특수목적중·고등학교 21교, 특성화중·고등학교 78교, 자율형 공·사립고등학교 13교 등 모두 112교를 대상으로 한다.

평가 대상 특목중·고는 과학고 1교, 외국어고 8교, 국제고 3교, 국제중 1교, 예술고 4교, 체육고 1교, 체육중 1교, 마이스터고 2교이다.

특성화중·고는 직업계열 69교, 대안계열 4교, 대안중 5교다.

자율고는 자율형 공립고 11교, 자율형 사립고 2교이다.

 

평가단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되며 학교별 운영 성과와 현황, 설립취지 준수 여부 등을 파악하고 적합한 부분과 수정·보완해야 할 지점을 제시한다.

 

도교육청 예비평가 결과 분석해 2014년 본 평가 방식 결정할 계획이다.

 

초중등교육법시행령에 따라 특목고와 자사고 등은 5년마다 평가를 거쳐 재지정 받아야 한다.

 

재지정 시점은 오는 2015년 6월이다.

 

김현국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재지정 대상학교가 설립 취지대로 건전하게 운영되도록 개선점을 찾아 권고하고,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2014년 본 평가 방식을 정교하게 가다듬으며 이들 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초·중 학생들에게 사전필요한 정보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예비평가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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