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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수업제' 정착 학부모·교원 연수 - 화성오산교육청 ‘창의인성교육 가정 역할’ 강의
  • 기사등록 2013-07-18 13: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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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교열)은 7월18일 오산 광성초등학교에서 초·중등 140여 학부모와 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가정의 역할’을 주제로 ‘주5일수업제 정착을 위한 학부모 및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주5일 수업제 정착 위한 학부모 및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원종문(초등교육지원과) 과장은 "주5일 수업제의 전면 자율 시행에 따라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새로운 학력관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가정,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인성과 창의성을 신장시키고 이를 위한 가정의 역할이 요구된다"고 했다.

 

▲ 이번 연수에는 지역 학부모와 교원 270여 명이 참석했다.

 

김소영 강사는 “기존의 획일적이고 주입식이었던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교육환경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학부모의 인식변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선하(현대 창의성연구소 소장) 강사는 창의성의 성격과 창의적 인간의 양성 조건 및 박물관교육 방법을 소개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초4∼중2까지의 과정이 학생의 공부 및 성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진로문제, 학교 폭력 문제 등 자녀와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부모의 지혜와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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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8 13: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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