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서장 김성근)는 7월18일 회의실에서 오산·화성 학원연합회와 학교폭력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여성청소년과장, 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 오산시학원연합회장·부회장, 화성시학원연합회장·사무국장이 참석했다.

▲ 화성동부경찰서와 오산·화성 학원연합회가 학폭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가졌다.

화성동부경찰서와 학원연합회는 학원가 폭력예방 및 신고 유도를 위한 홍보,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선도를 위한 일련의 과정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 이들은 학원가 폭력예방 및 신고 유도를 위한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전요환 여성청소년과장은  “학교폭력은 우리 사회에 고질적인 문제로 한순간의 노력으로 해결될 것이 아니라 경찰·학교·학원 등 모든 관련 단체가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학생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학원연합회와 상호 동반자적 관계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화성동부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화성동부경찰서는 방학기간을 맞아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정착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술·담배, 음란물 같은 청소년 유해환경정화 및 공원·학원가 등 비행청소년 집결지역 순찰을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