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는‘착한운전 마일리지제’가 갈수록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방위 홍보에 나섰다.
이에 화성동부서는 8월2일 이마트 오산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서약서를 접수받았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운전면허를 보유한 운전자가 ‘무위반·무사고 준수 서약서’를 경찰서에 접수한 뒤 향후 1년간 서약내용을 준수할 경우 마일리지가 10점씩 적립되고, 벌점누적 등으로 면허정지시 누적 마일리지 만큼 정지일수를 감경받는 제도로 2013년 8월1일부터 시행됐다.
화성동부서 교통관리계 고미리 경사는 “서약서 접수 과정에서 시민들은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생소한 반응이었으나, 자세한 설명을 듣고 모두들 호응을 보였다”며“그동안 각 기관, 운수업체 등 단체 위주의 MOU체결과 홍보활동에 집중하다 보니 정작 시민들에게 홍보가 미흡했는데 현장접수를 계기로 자발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서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경찰서 민원실, 지구대, 파출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성공여부 문자수신 동의 시 자동으로 문자를 발송해 주는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