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8월8,9일 양일간 문예회관에서 어린이집 아동 1천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관련 인형극 공연을 펼쳤다.
▲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인형극이 8월8,9일 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시가 추진하는 문화활동사업과 연계해 마련된 공연은 만 3세~5세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문화공연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한 것이다.
공연은 아동교육연극 전문극단 나너우리의 ‘별주부와 토선생의 신나는 음식여행’ 과 ‘꼬마 흥부와 놀부’를 각 1회씩 총 2회에 걸쳐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펼쳐졌다.
▲ 아동교육연극 전문극단 '나너우리'단원들이 재밌는 동작을 연출하고 있다.
앞서 시는 7월2일부터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았다.
▲ 어린이집 아동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연극 배우들의 동작을 따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출산·보육 시범도시’ 사업 일환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아동인형극 공연을 마련해 왔다”며 “특히 이번 공연은 3년차를 맞아 완성도 높은 내용으로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