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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 세교전력구 소방특별조사 - 소방·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화재 대응방안
  • 기사등록 2013-08-19 18: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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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소방서장(홍진영)은 8월16일 오산시 세교동 세교전력구에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 오산소방서는 8월16일 오산시 세교동 세교전력구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여름철 전력난으로 시민들이 고통을 체감했던 만큼 전기관련 시설을 홍진영 서장이 직접 방문해 소방·방화 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화재 대응방안 등 전반적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 조사는 소방·방화 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화재 대응방안 등에 주안점을 두고 이뤄졌다.

 

전력구란 건축물 내에 동력과 조명을 위해 전기배선을 위한 특정구조적공간을 뜻한다.

 

▲ 홍진영 오산소방서 서장은 "전력구 관련 재난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력설비가 설치돼 있는 길이 500m 이상 전력구(지하구)는 특정소방대상물로 지정돼 한국전력공사는 관련 소방법령에 따라 각종 소방시설(연소방지설비, 자동화재탐지설비 등)을 설치해 운영·관리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5조(소방점검)에 따르면 건축물 연면적 1천제곱미터 이상으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별표 4에 따라 옥내 소화전설비 또는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설치된 공공기관 등은 종합정밀점검을 받도록 하고 있다.

 

홍진영 서장은 “전력구는 시민을 위한 국가기반시설인 만큼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오산소방서도 전력구 관련 재난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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