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불법 성매매 알선 영업주 무더기 적발 - 경기경찰청, 1명 구속·184명 입건..증거물압수
  • 기사등록 2013-08-23 15:22:45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성매매 알선 등 영업주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최근 한 달간 도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성매매 영업행위 단속에 나서 90건을 적발했다고 8월23일 밝혔다.

 

경찰은 이 가운데 1명을 구속하고 18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와 함께 음란전단 2만6천장과 대포폰 12대, 현금 280만원 등을 압수했다.

 

경기경찰청은 7월29일부터 최근까지 도내 전역에서 불법성매매행위를 단속, 분당경찰서 인근 오피스텔에 객실 2개를 차려 놓고 손님 1인당 15만원을 받은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G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부천에서 A상호를 내걸고 예약한 손님을 상대로 시간당 8만∼40만원을 받고 유사성행위알선영업을 벌인 H씨를 적발했다.

 

한편 경기경찰청은 온·오프라인 성매매알선 및 광고행위와 신·변종업소 성매매영업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08-23 15:22:4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