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이영주 기자 = 경기남부권시장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9월30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2013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남부권시장협의회는 경기남부지역 지자체가 공통현안문제 해결방안을 찾고 남부권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2010년 오산시를 비롯한 수원·용인·평택·화성·안성·의왕시 등 7개 시로 구성됐다.

▲ 2013년 9월30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3분기 경기남부권시장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정기회는 오산시가 건의한 분납임대주택 취득세 제외, 화성시가 건의한 남양호준설 사업비 지원 등을 놓고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 곽상욱 시장(가운데)이 분납임대주책 취득세 제외 건을 설명하고 있다.

또 곽상욱 시장은 10월11일~13일까지 3일간 물향기수목원에서 열리는 뷰티와 힐링이 어우러지는 고품격 문화예술 축제 ‘2013 오산 뷰티힐링 축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홍보를 부탁했다.

▲ 협의회에 참석한 경기남부권 지자체장들이 양손을 맞잡고 활짝 웃고 있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곽상욱 오산시장, 김선기 평택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김성제 의왕시장과 수원시는 염태영 시장을 대신해 윤성균 부시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