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이영주 기자 = 오산시 외곽을 한바퀴 도는 ‘제10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 대회가 10월13일 열렸다.
▲ 제10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 대회가 10월13일 개최됐다.
마라톤 마니아, 자원봉사자, 시민 등 1만명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을 벗삼아 어우러진 대회였다.
▲ 전국에서 1만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이 오산시 외곽을 달리며 청명 가을을 만끽했다.
오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도심속 휴식공간 생태하천 오산천과 권율 장군의 지혜가 서린 독산성 세마대 일원을 달리는 하프마라톤(584명)을 비롯, 10km (830명), 4.8km(7천615명) 등 3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 곽상욱 시장(가운데)이 영광의 주역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0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하프코스에서 각각 남자부 이홍국씨와 여자부 이종애씨가 1시간15분52초, 1시간34분10초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 완주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오산시의회·경기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오산체육·생활체육회· 스포츠와 사람들이 주관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경기지방경찰청·경기도소방재난본부·경기도체육회·경기도생활체육회·화성오산교육지원청·화성동부경찰서·오산소방서·농협 오산시지부 등이 대회를 후원했다.
▲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 대회는 하프, 10km, 4.8km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는 마라톤 행사외에 볼거리와 먹을거리, 경품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 곽상욱 시장이 4.8km 코스에 참여한 초등학생(1번) 손을 잡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산은 물론 전국에서 참여한 마라톤 마니아와 다문화 가족 등이 가을 향기를 느끼며 달렸다.
▲ 출발대 단상에서 곽상욱 시장 등 내빈들이 출전에 나선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특히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는 회를 거듭하면서 수많은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건강증진과 가정의 화목에 기여하고 있다.
▲ 내빈들은 건강달리기 코스를 완주하며 대회의 의미를 한층 다졌다.
아름다운 마라톤 향연은 곽상욱 시장·최웅수 시의장·안민석 국회의원을 비롯, 시·도의원·각급 사회단체장 등이 건강달리기 코스를 완주하면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올림픽 은메달·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이자 한국마라톤 신기록 보유자로 국민들에게 추앙받는 마라톤 영웅, ‘봉달이’ 이봉주씨가 달리기에 참여하면서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시민이 시장이다'
그려 내가 시장이야....ㅋ
내맘대로 할껴. 평범한 시민인 내가 시장이지.. 하하하하
알고보니 마라톤행사 특정신문사에 몇년동안 밀어주기 수의계약 해줬다면서요? 시장님 친구분이 그 신문사 기자로 근무한다고 하던데 그래서? 입찰로 해야죠 공정성 있게 그러면서 시민이 시장이라고 떠들어 댑니까?
사회자 라고 어디서 보지도 듣지도 못한사람을 데리고 와서 축제 망쳐놓구 간판급 연예인들 다른행사때는 잘만데려오더니만 이번엔 비용 절감하기 위해서 여자/남자 두명 델꼬 왔나? 그돈이 그돈인데...
음식받으러온 오산시민들께 정말 죄송했어요 어쩔수 없이 조금씩 나눠드릴수 밖에 없었네요 오산시가 그렇게 가난한 도시인줄 몰랐어요 다른건 몰라도 먹는것은 후하게 해야죠
자원봉사나온 부녀회원 인데요 전번주 농협에서 행사했을때는 음식도 남아서 좋았고 작년 마라톤대회 때도 음식이 남아서 버리기 아까워서 조금씩 집에 가져갔는데 이번에는 작년보도 마라톤참가자도 적게 왔는데 음식은 너무 적게 마련했어요
이건 축제가 아녀! 돈지랄이지~ 특정언론사 밀어주기 없이 입찰로 해야 오산시민들한테 돌아가는 혜택이 만을텐데 ~ 시의원들 뭐하느지요 이런것을 지적하고 바로잡아줘야지 뷰티힐링인가 뭔가 축제도 없애버리시요
매년 참가자가 줄어든다니 왜? 그를까요..그저 아무 생각없이 건강을 위해, 할일이 없어 갔죠.혹시 선물이나 당첨될까봐서.,/
먹거리 만큼은 넉넉하게 준비를 했어야지요 내년에는 더이상 마라톤대회 한곳에 밀어주기 하지못하게 시의원들 철저히 감사해주시길...
오산시가 돈이 없긴없나보다 여태 전국마라톤대회때 마다 간판스타로 분위기 띠우고 사진도 같이찍고 참 좋았는데 마라톤참가 인원도 가면갈수록 줄어드는 이유는? 서비스향상이 되질않기 때문에 그렇다
특정언론사에 몇년동안 지속적으로 밀어주기 하다보니 행사의 질도 떨어져서 먹거리 사회보는 사람도 게그맨이라고는 하지만 진행도 예전보도 못하고 먹거리도 모자라 게 준비하는등....무슨이유로 한곳에 밀어주기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