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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주말 경부고속도 사고 잇따라 - 오산소방서, "나들이 차량 급증·안전운전 당부"
  • 기사등록 2013-10-14 14: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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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10월 둘째 주말 경부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2건이 발생, 1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오산소방서(서장 홍진영)는 10월12,13일 이틀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370km 지점과 372km 지점에서 각각 1건씩 교통사고가 발생, 1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14일 밝혔다.

 

▲ 오산소방서 119구조대가 경부고속도로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오산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6시25분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370km지점에서 승용차 4대가 추돌하면서 차량이 전복, 4명이 경상을 입었다.

 

 

▲ 119구조대원들이 차안에 고립된 탑승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 승합차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일그러졌다.

 

 

또 앞서 12일 오후 7시40분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372km지점에서 승용차 1대와 승합차 2대가 추돌, 차안에 고립된 탑승자 4명을 포함한 6명이 각각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청명한 날씨로 나들이 차량들이 늘면서 고속도로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고속도로 교통사고는 자칫 인명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많아 신속한 구조를 위해 구조대원 역량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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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14 14: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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