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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생산성 높은 도시로 전국 제패! - 제3회 대한민국지자체 생산성대상 ‘우수기관’
  • 기사등록 2013-10-31 12: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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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가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을 수상했다.

 

10월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준정부기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속 종합 전시 컨벤션센터)에서 안전행정부와 한국생산성본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시상식에서였다.

 

▲ 오산시가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생산성 대상 심사는 전국 230개 지자체중 197개 시·군·구가 참여했다.

 

그 중 총 27개 지자체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으뜸행정상등 정부 표창을 수상했으며 12개 지자체가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총 지방예산 대비 취업자 수 증가, 지역 내 개인소득,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정비관련 예산대비 안전점검 및 정비가구 실적, 교통문화지수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오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곽상욱 시장은 “지자체 경쟁력 확보를 위해 행정업무 전반 심사를 하는 ‘생산성 대상’에서 영예로운 수상을 한 것은 그간 시민의 아낌없는 관심과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오산의 발전과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가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자체 생산성 대상’은 지자체의 효율적 행정구현을 위해 비용과 성과를 동시에 고려한 생산성 지표를 개발하고 지수측정 및 응모 시·군·구별 처방전 수준의 진단보고서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따른 경쟁심화에도 중앙정부 차원의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과학적·체계적 지원방안이 미비해 기획됐다.

 

생산성 대상의 파급효과는 지방공무원의 업무수행 방식 개선 및 생산성 개념 확산, 지자체 상대적 생산성 수준 확인 및 타 지자체로의 우수사례 전파, 지역주민의 지방행정 긍정적 인식 확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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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31 12: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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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생산성?2013-11-01 05:57:35

    생산성본부장 상? 이라 생소한데..자세한 설명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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