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화성시 사회적기업 (주)동부케어가 난청노인용 방송수신기 100여 대를 오산지역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무상 지급한다고 밝혔다.

▲ 사회적 기업 동부케어가 방송통신위원회 후원으로 난청노인용 방송수신기 100대 가량을 지역 홀몸어르신들 대상으로 무상 지급한다고 밝혔다.

11월1일 방송통신위원회와 동부케어에 따르면 동부케어는 화성시 사회적기업으로 오산시 궐동에도 지점(지점장 박명숙)을 두고 있다.

재가 요양을 업무로 하는 동부케어 오산지점은 지역 홀몸어르신(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방송수신기 지급 신청을 받아놓은 상태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접근화 보장을 위해 3년째 수신기 지급을 후원하고 있으며 한국노인복지진흥재단이 사업을 실행한다.

2013년 지급 건수는 전국 2천460개이며 오산 지역에는 약 100개의 수신기가 지급될 예정이다.

박명숙 지점장은 “동부케어는 재가 요양을 업무로 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 번씩 지역 복지소외계층에게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