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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외층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자원봉사센터 공동개최
  • 기사등록 2013-11-14 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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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상)과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옥주)는 11월 15~16일 세교마을봉사센터(세교7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산시 시설관리공단과 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개최한다.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실버인력뱅크 어르신 자원봉사자가 직접 재배한 배추로 마련됐으며 재료와 준비물품은 공단직원의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한 ‘사랑의 마음모으기’ 금액을 활용하기로 했다.

 

공단직원과 세교지역 주민봉사자 약 6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세교지역의 홀몸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 100가구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옥주 센터장은 “김장나누기를 함께 해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외계층에게 우리사회의 따뜻한 온정과 기쁨을 다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종상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더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 바란다”며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봉사단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오산천 환경미화 청소 봉사활동과 사랑의 헌혈캠페인 전개를 시작으로 매월 2회씩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무료경로식당에서 홀몸어르신을 위한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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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4 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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