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2013년 말까지 야간과휴일에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를 실시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체납액 최소화를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을 확보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된다.
▲ 오산시는 2013년 말까지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를 실시한다.
자동차세와 세외수입 체납자 중 고액·고질 체납자로 자동차세 등 지방세 2건 이상이 체납됐거나 2011년 7월6일 이후 부과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중 30만원 이상 체납 내역이 있는 체납자 차량이 대상이다.
타 지역 지방세 체납차량, 명의도용 차량(일명 대포차), 의무보험 미가입차량, 정기검사 미실시 차량자도 영치대상에 포함된다.
고액체납 차량은 해당 차량 바퀴에 봉인장치(일명 자동차 족쇄)를 채워 차량 이동을 못하게 해 강력한 체납 징수활동을 벌인다.
시는 징수과 직원 8명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전담반 2개조로 편성, 평일에는 주 2일 야간(19시~22시), 휴일에는 월 2회(10시~18시) 불시에 대상 차량 집중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오산시는 2013년 10월 말 기준으로 지방세 체납액 139억원, 자동차세 체납액 35억원, 차량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액 112억원 등 총 286억원의 지방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등 세금이 체납됐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와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148억여원으로 지방세 전체 체납금액보다 많을 정도로 체납규모가 큰 만큼 지속적으로 아파트, 원룸단지, 상가 등 차량 밀집지역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체납대상자는 일시에 체납액 납부가 어려울 경우 분할납부 등의 제도를 이용해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시가 기자들 홍보비/축제비 예산으로 펑펑써대며 예산없으니 이젠 완전히 서민들 쪼아대는 구나! 자립도 하위로 떨어져 국가에서 빛까지 얻어가며 그동안 시민들한테 이것저것 다해준다 돈질해놓구 결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