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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오산의 오늘과 내일을 말한다’ - 오산인터넷뉴스, '상생발전 소통의 장' 토론회
  • 기사등록 2014-02-11 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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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홍승진 기자 = 오산의 현주소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공론화를 통해 다양한 해법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

 

▲ 이권재 오산지역발전포럼 의장(가운데)이 패널들을 소개하고 있다.  

 

오산인터넷뉴스는 2월11일 오후 4시~5시30분까지 컨벤션웨딩홀에서 ‘오산의 오늘과 내일을 말한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산인터넷뉴스가 주최·주관한 토론회는 지역사회 현안에 관심을 둔 각계각층 시민 50명이 방청객으로 참석했다.

 

곽미정씨 진행으로 시작된 토론회는 ‘오산의 오늘과 내일을 말한다’를 주제로 사회자, 모두발언자, 발제자 등 소개에 이어 본격 막을 올렸다.

 

▲ 곽미정 진행자가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곽미정 진행자에게 바통을 넘겨 받은 이권재 오산지역발전포럼 의장이 사회자로 나서 토론회를 진행했다.

 

▲ 사회자 이권재 의장이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오산인터넷뉴스 이미숙 부장(언론학 박사)이 모두발언으로 포문을 열었다.

 

▲ 오산인터넷뉴스 이미숙 부장(언론학 박사).

 

이어 제1발제자 박동현 폴리아트 선임연구원(사회정책학 박사)이   ‘오산 발전 무엇이 필요한가’ 주제를 놓고 ▶오산의 오늘, 오산의 쟁점 , 제2발제자 김강규 경기도전통시장지원센터장이 ▶전통시장 어떻게 살릴 것인가, 제3발제자 이희정 서울시립대학교수(도시공학과)가 ▶오산의 미래전략과 비전을 각각 발표했다.

 

▲ 제1발제자 박동현 사회정책학 박사.

 

▲ 제2발제자 김강규 경기도전통시장지원센터장.

 

▲ 제3발제자 이희정 서울시립대 교수(도시공학과).

 

토론회에서 제기된 이슈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베드타운과 단순한 교통 환승지역 밖에 역할을 하지 못하는 오산지역 문제점과 장점을 살린 소프트웨어 개발 미흡 등 문제가 조목조목 지적됐다.

 

아울러 질의응답에서 김미옥 주부는 젊은 도시 오산에서 젊음이 표출되지 않는 이유를 물었고, 답변에나선 박동현 선임연구위원은 연령대에 맞는 즐길거리 부재와 타지역에서 지출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어 김영민 대학생은 “오산의 비전에 타 지역의 사례를 들어 설명해 달라”고 질문했으며, 이희정 교수는 여주와 파주의 대형아울렛 입점에 따른 유통 활성화와 중국(상해), 일본 등의 모범사례를 설명했다.

 

한편 토론회는 발제자들이 제기한 문제점을 놓고 향후 시민들과 함께 오산 발전을 위한 미래환경 구축에 역량이 결집돼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며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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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1 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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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6 개)
  • 이성모2014-03-15 22:31:55

    꼭 공천받으세요 오산을 확! 바꿔주세요

  • 정착인2014-02-13 06:04:47

    외부인이 아니라 오산인'이지요.거주이전의 자유가 법적으로 명시되어있죠.80%이상은 타지에서 정착한 든든한 오산인'입니다.
    어른공경과 지역발전에 헌신,앞장서는 사람은 6,4선거에서 선택 받을수가 있을 것입니다.

  • 승승장구2014-02-12 22:59:55

    시기와 질투는 지는것입니다.
    이권재 오산발전회장님 건승하십시요
    오산의 못난이들 시기와 질투  이겨내시면 큰사람 됩니다.
    오산의 인구중 외부인 80% 됩니다.

  • 한심하군2014-02-12 20:08:05

    오산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인간들이 발제하고 엉성한 답변에 부실한 정리기사... 거기다 정치적인 댓글. 전체적으로 어울리는 수준이네요. 돈과 시간이 아깝다.

  • 미르2014-02-12 11:23:45

    오산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토론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박수를 보냅니다.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연계성을 가지고 토론회가 자주 있어으면 합니다.

  • 오산맨2014-02-11 22:11:53

    좋은 행사를 하셨군요 뒤늦게 알아 참석은 못했지만... 무엇보다도 이제부터는 말보다 실천입니다 시정에 반영이 되었으면 합니다 수고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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