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오산시 드림스타트센터는 2월1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 예비초등생 학부모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부모교육을 받고 있다.
다채로운 주제로 매월 1회 이상 운영되는 교육은 예비초등학생과 저학년 아동을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첫 번째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1회차 교육에 이어 2회차 교육은 2월25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구성은 △자녀대화 방법, △감정코칭단계별 방법 등으로 부모가 자녀와 친밀한 유대관계를 쌓고 적절하게 감정을 조절함으로써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양육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예비초등학생들이 새롭고 낯선 환경에서 혼란함을 느낄 때 시기적절한 맞춤형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와 효율적 의사소통과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역할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원만한 교우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