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건물안전성 확보 - 오산시, 궐동재개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기사등록 2014-02-21 12:49:35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오산시는 2월20일 물향기실에서 궐동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안)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 곽상욱 시장이 설명회에서 주민들에게 궐동 재개발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 시·도의원,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해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관한 설명과 궁금증 등을 제시했다.

 

▲ 시 관계자가 궐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설명회는 궐동지역이 열악한 주거환경과 노후·불량 건축물들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건축물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재개발과 정비가 요구되면서 2013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게 됐다.

 

▲ 송영만 도의원이 주민들에게 궐동 주택재개발 사업에 견해를 밝히고 있다.

 

이 사업은 궐동 36-9번지 일원에 면적 8만7천559㎡, 건축규모 1천64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3월22일까지 주민공람을 거친 뒤 시의회 의견청취, 경기도 승인, 추진위원회 및 조합구성 등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성공적인 궐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이 지역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2-21 12:49:3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