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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 옛 여인네 쌀 한줌씩 덜어 보관하던 풍습 이어
  • 기사등록 2014-02-21 16: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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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오산새마을금고(이사장 공재목)가 2월20일 더불어 함께 사는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2013년 11월1일~1월31일까지 모금한 백미 2천340㎏을 자원봉사센터 및 복지시설 등에 기탁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실시한 것이다.

 

▲ 오산새마을금고가 더불어 함께 하는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1998년부터 지속된 오산새마을금고 지역복지사업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회원, 대의원, 임·직원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금된 쌀은 시와 오산새마을금고가 체결한 지역희망공헌사업에 따라 민속고유의 명절(설)을 기해 불우한 이웃들에게 나눠지고 있다.

 

‘좀도리’는 우리나라에 전해오는 풍습으로 여인네들이 식사를 준비하면서 쌀이나 보리를 씻기 전에 함줌씩 덜어 보관하던 단지다.

 

‘절미저축’ 의 뜻을 갖고 있으며 단지에 모인 곡식을 모아 양이 많아지면 시장에 내다 팔아 아이들에게 줄 꽃고무신이나 양말을 사는데 사용했고 전한다.

 

공재목 이사장은 “회원과 임·직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싶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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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1 16: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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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7 개)
  • 누치밥씨2014-03-27 21:32:47

    수급자들만 득실대는 오산이란 표현은 넘 지나치신것 같네요.
    눈치밥님 이런 오산에 누가 살라고 했소이까?
    능력없서서 오산에 사시는지요?
    타워팰리스에 가셔서 사시면 어떨까요?

  • 누치밥2014-03-27 15:53:35

    오산은 수급자들만 득실대는 곳 이렇게 만든 정치인들 퇴출합시다. 3번씩 국회원 시켰는데 뭐하나 제대로 한것도 없고 이렇게 시민들이 난서서 봉사를 해야하는 오산시 한심스럽고 ....국회의원친구인 시장나으리는 그동안 잘난 국회의원친구 눈치보느라...고생했소

  • 세교2014-03-25 01:32:51

    감사합니다. 세교지역에도 도움주세요

  • 공석봉2014-03-20 00:26:06

    오산의 금융권 중 제일 맘에 들어요

  • 새마음2014-03-15 21:15:57

    기쁨주고 행복주는 새마을금고 화이팅!

  • wjdqh2014-03-11 08:42:57

    감사합니다.

  • 금고이사2014-03-09 07:23:05

    좋은일 많이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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