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시는 오산오색시장(구 중앙시장) 개장 100주년을 기념하고 대표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KBS 전국노래자랑(오산시편)’을 유치한다고 3월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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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전국노래자랑 오산시편 홍보 포스터 |
노래자랑 예심은 3월27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녹화는 3월29일오후 1시에 종합운동장 뒤 오산천 둔치에서 열린다.
예심 참여 희망자는 오산시민은 물론 지역 사업자 또는 직장인으로 3월21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나 한국예총 오산지회 방문·접수 및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대통령 표창과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 전국 2위(경기도 1위)에 빛나는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 오산오색시장 개장 100주년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하기 위해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게 됐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초대가수로 현철, 이용, 진미령 등이 출연하며 흥겹고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문화체육과(8036-7602) 또는 한국예총 오산지회(378-39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