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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소외층 발굴·지원합니다' - 오산시,민·협력 특별조사로 맞춤형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14-03-12 11: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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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최윤영 기자 = 오산시가 복지사각지대 발본색원에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을 구성, 3월31일까지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 오산시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3월31일까지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민·관 협력 및 오산시 공직자들이 함께 동참한다.

 

특별조사는 최근 3개월 이내 기초생활수급자 탈락가구, 단전·단수·단가스 가구와 최근 6개월간 건강보험 체납가구, 창고·공원·화장실·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가구 등 어려운 형편으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공계층을 대상으로 집중조사가 이뤄진다.

 

이번 조사에서 발굴된 취약계층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안내, 우선돌봄 차상위 책정지원, 긴급복지 및 무한돌봄사업 지원, 통합사례관리 및 사회복지기관 서비스 연계, 행복트리 나눔사업(성금)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서 벗어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방위 특별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층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행정력을 모으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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