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시·평택고용노동지청 고용센터·한경대학교 노동연구원은 3월11일 평택고용노동지청 고용센터에서 오산시 노동시장 구조변화 분석을 통한 일자리 창출방안 연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오산시, 평택고용노동지청 고용센터, 한경대학교가 일자리 창출방안 연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호락 오산시 지역경제과장, 오명돈 평택고용노동지청 고용센터 소장, 최정임 한경대 노동연구원 교수 등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앞으로 협약에 따라 오산시 노동시장 구조변화 분석을 통한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하며 본격적인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은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과 관련된 공모사업으로 시가 한경대학 노동연구소와 공동으로 제안서를 제출해 앞서 2월 연구용역에 따른 국비 4천만원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연구용역을 통해 오산시 최초로 지역노동시장 구조변화의 데이터 확보와 일자리 창출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고용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