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소방서(서장 홍진영)는 3월20일 가장동에 위치한 승우정신요양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승우정신요양원 환자들이 소방훈련에 앞서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다.

▲ 소방차가 가상화재 진압훈련을 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요양원 4층 식당에 발생한 가상화재에 소방대원 등 40명과 소방차량 10대가 출동, 환자들을 대피시키고 자위소방대 소화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과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등으로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요양시설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중점관리하고 있다” 며 “평소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요양원 등 노유자시설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