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시청 소속 수영팀이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
3월21일~24일까지 4일간 제주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각각 금 2, 은 2, 동 1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수영연맹이 주관한 이 대회에 오산시청 수영팀은 감독 1명, 선수 4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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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2014년 1월7일 오산시 직장운동부 수영팀 위촉장 수여식. |
국가대표 주장훈 선수가 평영 100m와 단체전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 평영 2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또 정원용 선수가 자유형 1천500m에서 은메달을, 단체전 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역대 제주 한라배 수영대회에 2011년부터 참가한 오산시청 수영팀은 2014년까지 각각 금메달 7개, 은메달 8개, 동메달 5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수영메카 오산의 영예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