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시가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운영중인 ‘U-City 통합운영센터’를 시민들에게 체험과 견학의 장으로 개방했다.
▲ 오산시가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운영중인 ‘U-City 통합운영센터’
이는 2013년 12월 통합운영센터를 개소한 뒤 각종 CCTV와 교통관련 시스템을 통합·관제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음을 인식시키기 위한 것이다.
시는 우선 4월중에 궐동 상가번영회, 통장협의회 등 주요단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당 단체 등의 정기회의를 통합운영센터 견학실에서 열어 시설물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견학 및 체험은 통합운영센터의 필요성과 기능·역할 등에 동영상 시청, 센터 비상벨 체험, 어린이공원·학교주변 등 생활근거지 영상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궐동에 ‘U-City통합운영센터 연중무휴 24시간 CCTV 모니터링’ 현수막을 게시, 범죄 등 사고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며 “시민들에게 통합운영센터 견학·체험으로 안전한 오산 이미지를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4년 4월말까지 남촌동 지역에 CCTV 5개소 19대(생활방범 3개소 11대, 어린이보호 2개소 8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