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최현우) 직

원 30명은 4월12일 충남 안면도 노을길에서 오산성심동원 지적장애인 30명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사회공헌활동 1위 은행권 NH농협의 위상을 제고하고,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이 장애인과 함께 안면도 노을길을 걸으며 자연풍경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NH농협 오산시지부 직원들과 성심동원 원생들 아름다운 동행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지적장애인 1명과 농협직원 1명이 2인1조로 노을길을 걸으며 함께 도시락을 먹고 간단한 레크레이션 등으로 교감하면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현우 지부장은“평소 외부활동이 어려운 지적장애인들에게 자연체험의 기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자신감과 활력을 얻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