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총경 윤동춘)는 4월17일 강당에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윤동춘 서장을 비롯한 한영희 화성오산교육청 교수학습국장, 경찰관,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220명이 참석했다.

▲ 화성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가 발대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2013년 1년간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녹색어머니 4명에게 감사장 수여, 신임 회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김성애 회장은 “오산·화성지역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으며, 1년동안 열심히 봉사하는 마음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동춘 서장은 “오산·화성지역 51개 초등학교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책임져 주시는 녹색어머니회에 감사하다” 며 “앞으로 경찰과 녹색어머니회가 협력치안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총 49개 초등학교에서 어머니 7천851명이 회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