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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교육, 학교현장에서 답을 찾다 -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조직 공감대 형성
  • 기사등록 2014-04-18 17: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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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고경모)은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지역 다문화교육을 지원하기위해 ‘다문화교육 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교육 중점학교’는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 모두의 다문화 인식 제고를 위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학교로, 기존 ‘글로벌선도학교’의 거점형, 집중형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학교이다.

 

‘다문화교육 중점학교’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하고,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어와 문화이해교육, 자아정체성 확립, 자긍심 함양, 학교 적응력 및 학력 향상을 도모하며, 다문화가정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행·재정적 지원과 컨설팅을 통해 다문화전담코디네이터, 이중언어강사 등 다문화교육 전문 인력을 지원하여 찾아가는 교육활동과 함께하는 어울림 프로그램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 매홀중학교 이관성교장선생님이 교정에서 학생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오산에는 매홀중학교가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향후 중점학교 운영의 효율성 등 교육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매홀중학교(교장 이관성)는 “현재 자유학기제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자율적인 학습에 익숙하다”며 “다문화 교육도 학생 스스로 솔선수범할 때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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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8 17: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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