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상) 임·직원 20명은 4월17일 서2동에서 농가일손돕기를 전개했다.
서2동은 시설공단과 체결한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이다.
이날 공단 임·직원들은 모내기를 앞둔 논 7만5천평에 쓰일 모판 5천개를 나르고 부직포 씌우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오산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서2동에서 농가일손돕기를 펼쳤다.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O.F.M.C 자원봉사단은 도·농상생 및 상호교류발전을 위해 2011년 1사1촌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평소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에 도움의 손길을 지원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농산물시장 개방 등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봉사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