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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 CCTV, 24시간 철저한 모니터링' - 오산시 U-City통합운영센터,수배자검거 일조
  • 기사등록 2014-04-24 12: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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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시 U-City 통합운영센터가 범죄 수배자 검거에 일조하고 있다.

 

4월24일 시에 따르면 앞서 4월20일 오전 10시쯤 센터 상황실 CCTV 모니터에 OO공원에서 노숙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왼손에 붕대를 감은 채 땅에 떨어진 음식물을 주워 먹으며 주위 시민들에게 횡설수설하는 등 이상한 행동이 포착됐다.

 

▲ 오산시 U-City통합운영센터는 24시간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모니터링을 실시하면서 이 남자의 행동이 시민들에게 피해를 줄 것으로 판단, 즉시 센터 책임자(김종재 소장)에게 보고한 뒤 무전으로 순찰차 출동을 요구하는 조치를 취했다.

 

곧바로 순찰차가 출동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사기 수배자로 드러나 현장에서 즉시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배자 검거는 2013년 10월부터 센터 가동과 함께 267개소에 설치된 CCTV(970대)를 모니터 요원과 경찰관 3명이 주·야 교대로 24시간 모니터링 관제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오산시와 화성동부경찰서가 취약지구를 중점으로 방범CCTV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범죄예방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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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24 12: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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