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시는 장기간 공사가 중단돼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월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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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가 중단된 현장에서 안전점검과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 |
이에 시는 4월24,25일 양일간 오산호텔과 오산터미널 등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건축현장 5개소에서 안전점검을 벌였다.
건축현장 안전점검은 담당공무원과 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건축현장 안전관리 실태와 공사현장 주변의 위해요인 등을 조사했다.
곽상욱 시장은 “장기간 방치된 건축현장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위해요인의 경중을 가려 적법한 절차에 따른 행정조치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