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시는 최근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각 동 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설치했다고 4월29일 밝혔다.
이는 동 주민센터 민원창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존 수작업으로 발급하던 제증명을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으로 유도, 과다한 행정업무를 줄이고 주민센터 복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 각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무인발급기
이에 따라 시는 대원동주민센터를 제외한 중앙·남촌·신장·세마·초평동 등 5개동으로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설치했다.
특히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경우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 200원, 가족관계증명서 500원 등으로 민원창구에 비해 저렴하고 대기시간 또한 짧아 이용자들이 늘어 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확대·설치로 대기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며 “향후 조례개정 등 관련절차를 걸쳐 가장 이용율이 많은 제증명(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의 무료발급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 5개소 확대·설치에 따라 총 15개소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