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오색시장' 길목에 아름다운 벽화 - 중앙동주민센터, 개장 100주년 기념 프로그램
  • 기사등록 2014-05-07 13:58:42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전국 최고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하는 오산오색시장 가는 길에 정감어린 벽화가 그려지면서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 오산오색시장으로 가는 길에 정감어린 벽화가 그려져 있다.

 

이는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이철희)가 지역특색을 살려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최근 한달간 펼친 결과물이다.

 

김주원 화가가 작업한 벽화다.

 

오산 출신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여념이 없는 김주원 화가는 오색시장으로 가는 성호초 후문 담벽에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즐거운 표정과 유쾌한 모습을 담았다.

 

이철희 동장은 “벽화그리기 사업은 전국 최고 전통시장으로 평가받는 오산오색시장 개장 100주년을 기념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며 “벽화가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오색시장과 구 시가지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주민센터는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오색시장 특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자부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5-07 13:58:4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