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성해)가 2014년 국가예방접종 유공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곽상욱 시장은 5월2일 5월중 월례회의에서 앞서 질병관리본부가 4월23일 시보건소에 시상한 표창을 홍휘표 보건행정과장에게 전수했다.
▲ 곽상욱 시장(오른쪽)이 홍휘표 보건행정과장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있다.
이 표창은 국가예방접종사업 수행에서 헌신적 노력으로 예방접종률 향상과 예방관리가 가능한 감염병으로부터 국민건강보호와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유공기관에 수여된 것이다.
전국 20개 우수기관이 표창을 받았고, 경기도에서 오산시를 포함한 3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적극적인 예방접종사업 추진으로 예방접종률을 높여 시민들의 보건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예방접종사업은 2014년 2종(일본뇌염생백신·소아폐구균)이 확대되면서 총 13종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와 전국 7천개 의료기관에서 무료예방접종이 가능함으로 의료비 부담 경감과 영·유아 예방접종률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