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지사장 이우식)는 5월7일 오산지역 5개 시민·사회단체장을 초청해 ‘금연소송 지지 및 금연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박신영 노인회장(좌)과 이우식 지사장(우)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 협약식은 평소 건보 공단의 담배소송 지지를 표명한 사회단체 대표들과 이우식 지사장이 수차 의견접근을 시도한 결과로 이뤄졌다.

▲ 안남도 의사회장(좌)과 이우식 지사장(우)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협약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연을 활성화 하고 담배소송 및 흡연피해 구제를 위해 양기관이 상호협력키로 했다.

▲ 류순선 회장(좌)과 이우식 지사장(우)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각 단체장과 공단 지사장이 1대1 방식으로 체결한 내용은 각 사회단체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등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 김옥주 소장(좌)과 이우식 지사장(우)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우식 지사장은 “흡연자는 암발생의 높은 위험에 놓여 연간 진료비가 1조7천억원에 이른다” 며 “흡연폐해 예방을 위해 여러 시민·사회단체의 협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장춘화 회장(좌)과 이우식 지사장(우)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번을 계기로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금연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업무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사)대한노인회 오산지회(회장 박신영),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옥주), (사)전국주부교실 오산지회(회장 장춘화), (사)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류순선), (사)대한한의사협회 오산지부(회장 안남도) 등 5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