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시 신장동주민센터(동장 전형국)신축 복합청사가 2015년 5월 세교지구 금암동에 들어선다.
금암동 495의2 일대에 건립되는 신장동주민센터 복합청사는 주민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함께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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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축 신장동주민센터 복합청사(조감도) |
총 예산 98억3천4백만원(토지매입비 42억2천700만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천819㎡ 규모로 건립되는 신장동주민센터는 1층에 사회복지와 주민등록 및 각종 제증명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주민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구축된다.
청사 2층과 3층은 주민들의 문화 및 여가생활과 각종 교육 등을 진행하게 될 주민자치센터로 사용된다.
특히 주민센터와 함께 설치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서 임산부 관리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보건소 이용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신장동주민센터는 주차공간 협소와 진출입로 차량정체 등으로 동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며 “신축되는 복합청사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및 여가 생활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