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안전의식함양과 안전문화운동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 안전문화운동추진 오산시협의회(이하 오산시안문협)가 5월16일 물향기실에서 첫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실무협의회는 5개 분과별로 분과위원장을 호선한 뒤 향후 오산시안문협이 추진해야 할 방향설정과 과제를 논의하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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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안문협 첫 실무협의회가 5월16일 물향기실에서 개최됐다. |
총 50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는 오산시안문협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나가게 될 핵심협의체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시민안전문화운동 10대 실천수칙, 교통사고 zero운동실천 10칙, 어린이와 여성안전 확보, 현장중심의 안전관리체제 확보, 근원적 안전위협요인 제거 등이 다뤄졌다.
또한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3필착 운동의 기본과제와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전개, 안전생활 UCC공모 및 안전퀴즈대회 개최, 안전문화의식 개혁 교육 등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류익형 실무협의회 위원장(안전총괄과장)은 “최근 발생한 세월호 참사와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 등은 안전불감증과 평상시 재난대비·대응 소홀로 발생했다” 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