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시는 5월20일 물향기실에서 경기도 무한돌봄센터 주관으로 정보공유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했다.

경기도를 비롯한 오산시, 광주시, 남양주시, 화성시 등이 운영하는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 담당자와 담당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 경기도를 비롯한 오산,광주,남양주,화성시 직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준우 교수(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장애인, 청소년 사례관리 전략수립 ’이라는 주제로 사례관리 이론 및 실제 개입방법을 강의한데 이어 각 시·군별 피어코칭(Peer Coaching)을 통해 내실을 다지는 논의가 진행됐다.

오산시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시·군 무한돌봄센터간 교류의 장이 마련됨으로써 민·관협력체계 구축 강화와 운영노하우 공유로 위기가정에 서비스 수준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무한돌봄센터는 2010년 3월 개소 이래 위기가구 1천88가구에게 분야별로 2천157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