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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갈곶동 우림아파트 내에서 오산시장을 비롯한 오산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우림아파트 체육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림아파트입주자대표회(회장 이희석)가 주관이 되어 개소식을 시작으로 현판 제막식, 사업경과 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커팅식, 다과 등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기념촬영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총 14개 마을에 약 6억원의 예산이 지원되었고, 현재 우림아파트 체육공원 조성을 포함하여 4개 마을 사업이 완료한 상태이며, 준공식은 체육공원 조성사업이 처음이다.

 

 

우림아파트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8억4천만원이며, 시보조금 50백만원에 자부담 3억4천만원이 투입되었고, 사업내용으로는 인조잔디구장(배드민턴 및 족구장 겸용)조성, 경계석 및 보도블록 설치, 운동기구 설치 등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체육공원 조성은 금년 초부터 지금까지 주민들이 함께 고생하며 일궈낸 결실이다”며“체육시설을 많이 이용하여 주민들의 화합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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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18 17: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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