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총경 윤동춘)는 5월28일 대형사고 발생을 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잇따르는 각종 사고에 대비, 대형버스가 고가에서 추락하는 교통사고 발생을 가상으로 지자체,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 고가에서 발생한 가상 대형사고에 119구급대가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훈련은 대형교통사고 발생시 신속한 처리 및 2차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소통 확보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대응능력을 제고에 중점을 뒀다.
화성동부서 경비교통과장이 지휘한 합동훈련은 112지령실에서 무선지령을 시작으로 지역경찰, 119구급대, 병원 통보, 상황실 지휘본부 설치, 112타격대 사상자 수색, 교통조사요원 사건처리, 현장수습, 최종결과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윤동춘 서장은 “최근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잇따른 사고가 발생하면서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이에 따른 합동훈련 강화로 각종 재난이나 사고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