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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요람 오산세교종합복지관 착공 - 보훈회관·수영장 등 갖춰 2015년 10월 완공
  • 기사등록 2014-05-29 13: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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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시 북부지역 주민들에게 복지·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세교종합복지관이 5월29일 착공했다.

 

시는 그동안 구 도심과 남부권을 중심으로 문화·복지시설이 편중되면서 세교신도시 북부권역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취약한 복지인프라 구축과 북부권역 균형발전을 위해 세교종합복지관 건립을 계획하고 2012년 11월27일 세교지구 지역개발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 오산세교종합복지관이 세교택지개발지구에 2015년 10월 건립된다.

 

세교종합복지관은 금암동 512번지 일원에 338억원(국·도비 55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1만1천881㎡, 연면적 7천378㎡(지상 5천580㎡·지하 1천797㎡)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시설은 노인복지관, 보훈회관, 장애인복지관, 어린이집, 수영장, 목욕탕 등이 갖춰진다.

 

특히 세교종합복지관에 들어서는 수영장은 공공체육시설 수요충족은 물론 체육발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5년 10월쯤 완공될 세교종합복지관은 북부권 주민들의 문화·체육·복지 향상은 물론 남부권으로 치중된 지역사회복지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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