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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재활용은 지구 살리는 실천운동' - 오산시,12월까지 폐건전지 수거량 10톤 목표
  • 기사등록 2014-06-09 13: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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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테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시는 6월부터 12월까지 벽시계, TV리모콘 등 일상생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으나 분리수거하지 않아 환경오염을 유발시키는  폐건전지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폐건전지는 일반 생활쓰레기와 함께 섞여 매립될 경우 토양속에서 부식돼 토양과 수질오염 등을 일으키는 만큼 분리수거해 재활용할 경우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따라서 시는 2014년 폐건전지 수거 목표를 10톤으로 정하고 집중수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재활용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 우편함에 방치된 폐건전지 집중수거, 군부대·학교·보육시설 등에게 수거협조 요청, 대규모 사업장 폐건전지 적법처리 유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폐건전지 집중수거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 집중수거사업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녹색생활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환경과(8036-64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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