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시는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건설폐기물로 환경오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5월 한달간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및 건설폐기물 집중점검을 실시했다고 6월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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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는 5월 한달간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 |
46개소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점검결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미신고 및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행위 5개소, 폐기물 부적정 처리 1개소 등 총 6개소(위반율 13%)를 적발했다.
시는 비산먼지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행위 등 고의성이 뚜렷한 3개 공사현장은 고발조치하고, 나머지 3개소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과태료 처분과 함께 개선명령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비산먼지 및 건설폐기물 발생 취약 공사현장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는 한편 자율적 환경개선을 유도해 비산먼지 발생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